공지사항(12/2 업데이트) 커뮤니티 내 논란 관련 입장문

2020-12-01
조회수 11562

안녕하세요.

‘웬즈데이’ 개발사 겜브릿지입니다. 

먼저 ‘웬즈데이’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금일 오전 ‘웬즈데이’ 출시 이후, 기부처부터 개발비까지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일부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 잡고자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기부처 관련]

‘웬즈데이’ 수익의 50%는 정의기억연대에 기부하지 않습니다.  ‘웬즈데이’는 2019년 초반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게임으로 알려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고민했습니다. 당시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정의기억연대였습니다. 자문에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게임 제작비 회수 이후 수익금의 50%를 정의기억연대의 ‘전시 성폭력 예방방지사업’에 기부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도 변함없이 ‘웬즈데이’의 제작비는 총 7억 원이며, 손익분기를 넘은 시점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문제 해결에 가장 도움이 되고, 투명한 방법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 직접 기부하는 것이 가장 투명하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겜브릿지는 주식회사이며 개인에게 이체할 시 증빙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은 기부 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음으로, 추후 회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최선을 다해 대안을 찾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조속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개발비 출처]

'웬즈데이’ 프로젝트는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능성 게임개발지원 사업비 국고 1억 1천 9백만 원과 자부담 2천 500만 원을 투입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기능성 게임개발지원 사업 종료 이후에도 추가 개발비가 필요하여 비플러스 대출 펀딩으로 5천만 원을 충당하였습니다. 이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8천 4백만 원(*수수료 제외 실 수령금)과 그 외에 19년 매출 3억 원, 추가 대출까지 진행해 총 7억 원의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문화 기술 연구 개발 과제 16억 원은 3년간 3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겜브릿지에 해당된 연구비는 3년간 1억 7천 5백만 원(자부담금 1천만 원)이며, 본 연구비는 ‘웬즈데이’에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연대 관련]

2019년 초, 초기 기획안과 시나리오를 윤미향 의원(당시 이사장)과 오성희 인권연대 처장께 보여드리고 의견을 구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문료는 받지 않으셨고 추가적인 의견을 주시는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주제를 다룬 영화 및 작품들도 제작 초기에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물어보는 과정을 거칩니다. 저희는 사전 조사의 개념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2차례 미팅이 있었습니다. ‘웬즈데이’ 제작과 관련하여 정의기억연대로부터 그 어떤 물질적인 후원 및 대가를 주고받은 적이 결코 없으며, 연대 또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팀원 신상 공개 및 개인 비하 발언에 대한 조치]

일부 커뮤니티에서 겜브릿지 홈페이지의 직원 사진을 무단 도용한 비하 글이 게시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모든 불법 행위 및 악성 게시물은 즉각 법적 조치 하겠습니다.


위 내용 이외의 허위 사실을 유포할 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12/2 오후 7시 11분 추가 내용


[유니티 버전 논란 관련]

내부 확인 결과, 개발 프로그램인 '유니티'에서 프로 계정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빌드용 PC에서 프로 라이센스 활성화가 안된 채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해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의 말씀 전합니다. 고증 오류에 대한 패치를 금일 진행 중이며 이번 패치 빌드는 프로 버전으로 진행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며 추후에는 꼼꼼하게 체크할 것이며 더욱 노력하는 겜브릿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